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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4시 인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구축공연

최고관리자 조회수: 8 작성일:
이탈리아에서 박사학위(지휘)를 받고 온 바이올린 연주자 김용호 인천청소년교향악단 대표가 운영하는 인천아트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오는 27일 오후 4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13일 인천아트센터와 (사)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인천아트센터는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장 용도로 사용하기위해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좋은 시설을 갖추고도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유보해오다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한 것을 계기로 오는 27일 공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아트센터는 인천 남동구 문화로111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오는 27일 ‘서해바다꿈이야기’ 공연은 장애인 예술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꿈꾸는마을 전속 단원으로 시각장애와 자폐성 발달장애 등을 갖고 있는 성악가 이배인씨가 시각장애와 자폐성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드림피플예술단 소속 피아노 연주자 안계범(36)씨와 첫 협연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씨, 바이올린 겸 클라리넷 연주자 김유경씨, 첼로 연주자 유은지씨, 플루트 연주자 박혜림씨,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가 등장해 아이네 클라이네 1악장 등 클래식곡에 이어 대중들이 좋아하는 ‘자기야’ 등을 연주한다.

또 인천청소년교향악단 출신으로 이탈리아 유학후 필리핀의 한 대학의 교수로 임용된 김용호 지휘자와 인천지역 각급 학교에서 바이올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지휘자의 부인 박정하씨가 부부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선다.

이 공연에서는 김광석 노래의 1인자로 알려진 가수 김선동씨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을 목표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꿈꾸는마을의 주제가로 창작된 ‘나는 꿈을 꾼다’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폐인으로서는 드물게 기타를 치며 노래가 가능한 박진현씨는 창작곡 ‘누나는 물먹어’를 부르고, 자폐청년 보컬 파란북극성(리더 이기호 사회적기업 위더스함께걸음 바리스타)은 사랑을 했다 등을 노래한다.

지난해 전국 장애인 행복 나눔페스티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은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상쇠 조재식, 부쇠 및 북 박혜림, 태평소 및 북 김지윤, 징 박지윤, 장고 박진현)팀은 맨 마지막에 등장해 신명난 무대를 펼치기로 했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도 실내 공연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최소 관객만 입장시킬 계획”이라며 ”이 공연은 함께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유튜브에 공개하는만큼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공연 시작과 함께 해당 주소에 접속하면 공연 실황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공연은 인천시 장애인과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이 공연은 또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006497&code=611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