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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보육∙아동 시설 등 공공시설 단계별 운영 재개

최고관리자 조회수: 20 작성일: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 지역 내 도서관, 박물관, 체육시설이나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이 차례로 문을 열고 있다. 지난 19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른 것이다.

구는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구민들의 문화·체육 시설이나 복지시설 이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점 등을 종합 고려해 시설 유형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시설별로 운영 재개시 이용자 간 거리 두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한층 철저한 방역 및 방문자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 체육시설

이미 운영 중인 체육시설은 생활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하며, 휴관 중인 시설은 이용 인원 제한 방안 등을 마련해 오는 8월 1일부터 개방키로 했다.서구국민체육센터, 실내게이트볼장, 청라복합문화센터, 검단복지회관 : 8월 1일 개방, 이용 인원 50% 이내 제한한다

- 문화시설

박물관이나 문화시설, 생활문화센터 등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수준에서 관람객 인원을 정해 시설별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서구문화회관·녹청자박물관·무형문화재 전수관: 8월 1일 부분개방(전시 인원 1시간 10명 이내, 공연장 이용 인원 30% 제한 등), 서구문화원(문화대학): 9일 1일 개강 예정(1m 이상 거리 두기, 수강인원 50% 제한)이다.

- 노인, 장애인 시설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집단감염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해 단계별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 4개소: 8월 17일부터 단계별 개방(10인 규모 실내 프로그램⇨ 30인 이내 실내 프로그램⇨ 정원 50% 정상 운영)한다.

경로당 248개소는 9월 14일부터 단계별 개방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개소, 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월 27일 (부분)개방(긴급돌봄, 1:1 프로그램·격일제·인원 제한 등)했다.

- 청소년 시설

청소년 시설의 경우 그동안 온라인 중심의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소규모 프로그램이나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시설을 부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서구청소년수련관, 가좌·검단·연희 문화의집: 7월 16일 부분개방 (온라인 중심 활동, 소규모 현장 프로그램, 사전예약제 시설 개방 등)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7월 20일 부분 개방했다.

서구영어마을은온라인 수업 운영 중(6.15.~)이며,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수업을 결정하고 있다. 거점형 영어교육센터 3개소는 9월 이후 개관 예정이며, 구립도서관 5개소는 인원 제한 등 부분개방(7.13.~), 상황에 따라 단계적 확대하고, 서구평생학습관: 제한적 운영(6.22.~), 하반기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다.

- 보육∙아동시설

감염병에 취약한 유·아동이 모이는 보육 관련 시설의 경우 긴급보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의 경우 정상 운영 여부는 8월 중 논의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422개소는 긴급보육 중으로, 8월 중 논의할 예정이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도담도담장난감월드 2개소는 개방 중(예약제, 인원수 한정)이며, 아이사랑나눔터 1층은 노인편의시설 개관시 개방 예정이다. 아이사랑꿈터·공동육아나눔터·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8월 3일 개관 예정(예약제, 인원수 한정 등)이며, 서인천가족상담소는 지난 7월 20일 부분개방(1실 5명 이내, 예약제)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는 시 지침에 따라 개방 여부 결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 유형별로 대략적인 개방 일정과 방식은 정해졌으나, 개별 시설에 따라 일정이 다르거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시설 이용 전 사전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복지시설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시고, 문화·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부응하고자 공공시설 운영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청장은 “시설마다 방역·소독, 인원 제한,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상황에 맞게 개방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서구 또한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출처 : 일요서울i(http://www.ilyoseoul.co.kr)